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EFA 챔피언스 리그 (문단 편집) === 본선 === 조 추첨식이 끝나면 각 조의 클럽은 9월부터 홈/어웨이 방식 32강 조별 리그를 실시한다. 이 조별 리그를 윈드 브레이크라고 하며, 시즌 전반기 동안 32강 조별 리그 6경기를 진행하여 성적 순으로 각 조 2위까지 16강에 진출한다. 조별 리그 매치업은 이전에는 한 팀이 각 팀들을 1-5차전, 2-6차전, 3-4차전에서 만나는 구조였지만 2021-22 시즌부터는 1-6차전, 2-5차전, 3-4차전에서 만나게 된다. 32강 조별 리그 3위 팀은 16강 토너먼트 진출 실패와 동시에 [[UEFA 유로파 리그]] 16강 플레이오프로 가게 되고, 조별 리그 꼴찌 팀은 유로파도 없이 그냥 탈락이다. 토너먼트는 2월부터 추첨에 따라 홈/어웨이 방식의 토너먼트를 치르며 결승전을 끝으로 5월에 챔피언스 리그를 종료한다. 16강 대진부터는 자동으로 대진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추첨 방식으로 인하여 대진이 만들어지는데, 16강 추첨만큼은 16강에 진출한 16개 팀 중 각 조 1위 팀들과 각 조 2위 팀들 중에서 하나씩 붙게 하며, 그중 같은 소속 리그의 클럽은 조 추첨 때와 똑같이 서로 만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고 같은 조였던 클럽도 만나지 않도록 추첨한다. 8강과 4강 추첨은 이러한 제약 없이 완전 무작위로 대진이 짜인다. 4강 대진은 원래 따로 추첨하지 않고 8강 추첨할 때 4강 대진까지 몰아서 짰었는데, 2012-13 시즌부터 4강 대진도 따로 추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2018-19 시즌부터 8강 추첨할 때 4강 대진도 짜는 것으로 돌아갔다. 순서대로 예선은 1차-2차-3차 예선, 본선은 조별 리그-16강-8강-4강-결승전 순으로 진행이 된다. 공식적으로 출전이나 득점 등의 기록이 산정되는 것은 본선부터이다. 모든 예선과 본선에서는 홈 앤드 어웨이 제도를 채택하지만, 결승전은 UEFA에서 지정한 경기장에서 단판으로 열린다. 조별 리그의 순위는 [[https://www.uefa.com/MultimediaFiles/Download/Regulations/uefaorg/Regulations/02/55/82/79/2558279_DOWNLOAD.pdf|UEFA 챔피언스 리그 규정 제17조]]에 의거하여 다음 순서대로 결정된다. 1. 승점 1. 승자승 * 승점 동률 팀들 간의 맞대결 승점 * 승점 동률 팀들 간의 맞대결 득실 차 * 승점 동률 팀들 간의 맞대결 다득점 1. 전체 득실 차 1. 전체 다득점 1. 전체 원정 다득점 1. 다승 1. 페어플레이 점수[* 경고: 1점, 퇴장(퇴장 방식은 관계없음): 3점으로, 더 적은 팀의 순위가 높다.] 1. 구단별 UEFA 클럽 포인트 쓸데없이 자세한 것 같지만, 이러한 규칙들이 쓰이는 경우가 곧잘 나온다. 대표적으로 2013-14 시즌 F조가 해당된다. F조 마지막 경기는 [[아스날 FC]] VS [[SSC 나폴리]]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S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였는데, 후반 40분까지도 나폴리가 1점 차 리드 중이었고 도르트문트는 1:1로 비기고 있었다. 그대로 끝나면 아스날 4승 2패 12점, 나폴리 4승 2패 12점, 도르트문트 3승 1무 2패 10점으로 아스날과 나폴리가 진출하는 상황이었기에 나폴리는 여유 있게 볼을 돌리고 있었다. 그런데 후반 87분 [[케빈 그로스크로이츠]]의 역전골이 터졌다. 따라서 그대로 종료 시 3팀 모두 승점이 12점으로 같아지는데, 3팀의 맞대결 승점으로 좁혀도 6점으로 같아진다. 이제 맞대결 득실 차로 따져야 하는데 도르트문트와 아스날은 +1인 것에 비해 나폴리는 -2로 밀리기 때문에 1:0으로 경기 종료 시 나폴리는 탈락이었다. 게다가 한 골을 더 넣어 2:0을 만든다 해도 아스날 0, 나폴리 -1로 여전히 탈락인 상황이었다. 즉 나폴리의 희망은 두 골을 추가해 3:0을 만들어 뒤집는 것밖에 없게 되었다. 다급하게 총공세를 펼친 나폴리였지만 결국 추가 시간 1골에 그쳤고, 점수 2:0. 아스날 0, 나폴리 -1이 되어 나폴리는 승점을 12점이나 땄음에도 유로파 리그로 향해야 했다. 16강부터 시작되는 토너먼트에서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1, 2차전 180분의 골 수로 승부를 내고, 골이 같을 경우는 연장전, 그리고 승부차기까지 이어진다. 한편 2018년까지 시즌 도중 팀을 옮긴 선수 중 이미 전 소속 팀에서 32강 조별 리그 이상 소화한 선수는 그 시즌에 새 소속 팀이 16강 이상에 올랐더라도 출전이 불가능한 "컵-타이드 룰" 조항이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2004-05 시즌 도중 레알 마드리드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페르난도 모리엔테스]]가 있는데, 모리엔테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백업으로 밀려나 있었으나 이미 조별 리그에 출전했기 때문에 리버풀 소속으로는 나머지 경기를 뛰지 못해 팀의 우승을 멀리서 지켜만 봐야 했다. 또한 [[네마냐 마티치]]도 2013-14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첼시로 이적했는데, 첼시 이적 전 소속 팀이었던 벤피카가 조별 리그에 진출했었고 그때 마티치가 조별 리그에서 벤피카 소속으로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이후 마티치는 첼시가 챔피언스 리그 4강까지 진출하는 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2018년 3월 27일 개정된 'UEFA 선수 등록 규정'에서 '컵-타이드 룰' 조항이 삭제되면서 앞으로 이런 일은 사라지게 되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8314|'컵-타이드 룰' 수정한 UEFA]]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이기에 특정 팀 간의 매치업이 자주 나오는 경우도 많은데, 대표적인 예는 몇 년째 8강 또는 4강에서 줄기차게 붙으며 서로가 지긋지긋해하고 피하고 싶어하는 [[레알 마드리드 CF]]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매치업이라고 하겠다. 널리 쓰이는 표현은 아니지만, 레알은 바이에른을 '검은 야수(La bestia negra)'라고 부르며 지긋지긋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2017-18 시즌까지 두 팀은 13번 만나 26경기를 치렀고, 2000년대 이후로 한정해도 10번에 달한다. 1번 조별 리그에서 만난 것을 제외하면 모두 토너먼트전이었는데 그중 무려 7번이 준결승 맞대결이었고, 현재 전적 7 대 5로 레알이 앞서고 있다. 2010년대 들어 잉글랜드의 [[첼시 FC]]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 FC]]의 맞대결도 자주 펼쳐졌다. 2013-14 시즌 8강에서 만나고, 2014-15 시즌 16강에서, 그리고 2015-16 시즌 16강에서 또 만나며 3번 연속 매치업을 갖게 되었다. 2013-14 시즌에는 첼시가 1차전 파리 원정에서 3-1로 패한 후 2차전 [[스탬퍼드 브리지]] 홈에서 [[뎀바 바]]의 81분 극장 골로 2-0 승리하며 3-3,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4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2014-15 시즌 리턴 매치에서는 PSG가 1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원정 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거뒀지만 2차전 스탬퍼드 브리지 원정에서 90분 [[다비드 루이스]]의 극장 골로 1-1을 만들고 연장전에 가 또다시 [[치아구 시우바]] 극장 헤더로 2-2를 만들며 종합 3-3, 원정 다득점으로 8강에 진출했다. 신흥 강호 매치업에 [[다비드 루이스]] 더비로 많은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첼시는 또한 이외에도 2000년대 [[리버풀 FC]], [[FC 바르셀로나]]와도 지긋지긋하게 만났던 이력이 있다. 2017-18 시즌에도 16강에서 FC 바르셀로나와의 빅매치가 확정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